백종원 닭볶음탕
안녕하세요!
요리는 처음으로 포스팅 해보네요!
저번 주 주말에 만들었던, 닭볶음탕에 대해 포스팅 해 볼게요!
나름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를 찾아보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런데 색깔이 이상해요 ㅜㅜ 거무죽죽,,,,,암튼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 준비물 -
1. 볶음용 닭 1마리
2.우유 50ml
3. 양파 1알, 감자 2알, 마늘 큰 1스푼, 파 1개, 청양고추 2개
4.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종이컵 2/3, 설탕 3큰술
이상 준비물 입니다.
볶음용 생닭 1마리
양파 1개를 큼직하게 잘라 놓고, 감자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을 1큰술 준비해 주시고, 청양고추와 파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저는 집에 있던 이렇게 스틱형태로 나온 고춧가루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백종원님 닭볶음탕에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지만, 저는 색깔이 너무 거무죽죽해서
고추장을 이용해 빨간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금보다는 간장으로 간을 해 주었는데요, 약 2/3 종이컵 용량으로 넣어주시면 간이 적당해요!
일단 닭 비린내를 잡기 위해
닭을 우유에 약 30분간 저며 놓습니다.
닭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는 접시와 냄비에 나누어서
재워 두었습니다.
30분 정도 지난 후에 우유에 재워둔 닭을 물에 한번 행궈냅니다.
그리고 나서 일단 닭을 물에 넣고 삶으면 되는데,
이때 설탕을 3 큰술 정도 넣어 주셔야, 설탕의 단 맛이 닭에
더 잘 스며든다고 하네요!
감자 같은 경우에는 익는데 시간이 걸리니,
다른 재료들 보다 먼저 넣고 미리 익혀 두시는게 좋습니다.
닭과 감자가 적당히 익을 때까지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물론 중간중간에 기름기나 건더기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닭과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이제 마늘을 한 큰술 투척합니다.
아래 마늘 잔뜩 넣은거 보이시죠?
마늘을 투척하고 난 후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간장을 넣어 줄 차례입니다!
소금보다는 간장으로 간을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쪼 로 록 간장을 넣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종이컵에 2/3 정도되는 양을 넣고
휘적휘적 해줍니다.
그럼 어느 정도 섞이게 되고, 전체적인 색도 변하게 됩니다.
보이시죠? 아직까지는 그냥 닭이랑 물이랑 간장이랑 감자를 끓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죠?
어떤 요리인지 ㅜㅜㅜ 가늠이 안되느누ㅜㅜ 안습입니다.
이제 재빠르게 고춧가루를 투척합니다!
근데 이 고춧가루가 색이 거무튀튀해요.
그래서 그런지 ㅜㅜ 닭볶음 탕이 빨갛지 않고 거무튀튀 합니다.
안습 ㅜㅜㅜㅜ 여튼 굴하지 않고 계속 끓여 줍니다!!
의지의 한국인!
이제 조금 졸여 주니까 빨게 진것 같나요?
아닌가요?
그사이 파도 넣었습니다.
저기 파란거 보이시죠?
파도 넣고
매콤함을 위해 잘라 놓은 청양고추도 투척했습니다.
그리고 후추도 팍팍 넣었습니다.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서요!!
보글 보글 잘 끓고 있네요!
색이 너무 안나는 것 같아 고추장도 넣었는데
한 큰 술 정도 넣었어요.
사실 닭 볶음 탕에는 고추장을 넣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그냥 제가 맘대로 넣은 거라서, 여러분은 안 넣으셔도 되요!
아래는 완성된 모습입니다!
제법 그럴듯하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ㅜㅜ
제가 요리를 잘 못한 답니다. ㅜㅜ
헤헤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냠냠
.....
.....
.....
다 먹고 난 뒤에 찍어 보았어요.
완전 싹다 먹었죠.
헤헤 맛이 꽤 괜찮았어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닭볶음탕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지내요!
그럼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저는 오는 주말에 스테이크를 만들 참이랍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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